"침묵이 익숙해져"…주이, 모모랜드 해체→조롱 댓글 심

장우영 2023. 2. 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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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 해체를 두고 선을 넘는 조롱들이 이어지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21일 주이는 모모랜드 해체와 관련해 심경을 전한 글에 적힌 댓글들을 캡쳐한 뒤 "침묵이 익숙해져 말씀드리지 못한 것들이 많아 죄송합니다. 앞으로 점차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앞서서도 주이가 올린 글에는 '님 프린터 뽑아준 거 그냥 따라썼죠?'라며 멤버들의 해체 심경을 조롱하는 듯한 댓글이 달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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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모모랜드 해체를 두고 선을 넘는 조롱들이 이어지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21일 주이는 모모랜드 해체와 관련해 심경을 전한 글에 적힌 댓글들을 캡쳐한 뒤 “침묵이 익숙해져 말씀드리지 못한 것들이 많아 죄송합니다. 앞으로 점차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주이가 공개한 댓글 내용은 ‘소속사에서 쓰라해서 쓴 티 너무 난다’라는 내용이다. 앞서서도 주이가 올린 글에는 ‘님 프린터 뽑아준 거 그냥 따라썼죠?’라며 멤버들의 해체 심경을 조롱하는 듯한 댓글이 달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주이는 ‘소속사에서 쓰라해서 쓴 티 너무 난다’는 댓글에도 “최대한 더 이상 논란과 다른 의미의 언급을 자제하기 위해 간결하게 작성한 것이며 팬분들을 위해 쓴 저희의 진심입니다. 감사합니다”고 답글을 달았다.

주이를 비롯한 혜빈, 제인, 나윤, 아인, 낸시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멤버들은 지난 14일 “돌이켜보면 부족한 점도 많았고,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그보다 행복한 순간들이 더 가득하게 느껴지는데 우리 메리들도 그런 시간들이었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아요”라며 “정말 긴 고심 끝에 저희 모모랜드 6명은 각자 꿈을 향해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비록 6명이 흩어지지만 언제까지나 저희는 한 팀이고, 언제나 모모랜드 곁을 지켜준 사랑하는 우리 메리들이 그랬듯이 저희도 모모랜드로써 메리들 곁에 항상 함께 할 거예요”라고 전했다.

2016년 데뷔한 모모랜드는 ‘어마어마해’, ‘뿜뿜’, ‘BAAM’, ‘Thumbs Up’, ‘Yummy Yummy Love’ 등의 히트곡을 냈다. 데이지, 연우, 태하 등이 탈퇴하며 멤버 변화가 있었지만 긍정적이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노래와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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