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권민아, ‘채팅 알바’ 사기당해 고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돌그룹 AOA 출신 권민아 씨가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채팅 아르바이트를 하다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달 초 권 씨로부터 A 업체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6일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채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채팅방에서 남성과 대화를 나누면 포인트를 받고, 이를 다시 현금으로 바꾸는 방식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돌그룹 AOA 출신 권민아 씨가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채팅 아르바이트를 하다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달 초 권 씨로부터 A 업체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6일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채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채팅방에서 남성과 대화를 나누면 포인트를 받고, 이를 다시 현금으로 바꾸는 방식입니다.
권 씨가 8백만 원가량의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꾸려 하자, A 업체 측이 환전하기 위해선 등급을 높여야 한다며, 6차례에 걸쳐 현금 총 천5백만 원을 받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업체 측이 권 씨의 다리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이윤우 기자 (y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튀르키예 2주 만에 6.3 지진…건물 붕괴·다수 사상
- [특파원 리포트] 中, 한류 7년째 막고 있지만…현실은?
- [톡톡 지구촌] 관람객 실수로 깨진 ‘풍선개’…더 비싸게 팔리나?
- 남들 평가는 “좋다” 그런데 “나는 불행하다”
- [특파원 리포트] 극비리 키이우 간 미 대통령과 백악관 기자의 ‘골프 여행’
- ‘선거제 개편’ 이번에는 과연?…공론조사 준비 착수
- [톡톡 지구촌] 말레이시아 시내에 나타난 전설의 동물 ‘맥’
- 미개봉 1세대 아이폰, 경매에서 8,200만 원에 팔려
- [생활경제] ‘이자 장사’는 멈추지 않는다?
- ‘오역·욕설’ 못 믿을 난민심사…인정돼도 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