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5월 일본 도쿄-8월 미국 LA서 ‘KCON’ 개최 확정

김명미 2023. 2. 21.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ON(케이콘)'이 세계 각지에서 K-컬처 팬들을 만난다.

CJ ENM 김현수 컨벤션라이브사업부장은 "2012년 1만 관객으로 시작해 어느덧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케이콘'이 올해는 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에서 글로벌 GenZ를 만난다"며 "언제나 진화를 거듭해 온 플랫폼인 만큼 올해도 K-POP과 K-컬처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KCON(케이콘)’이 세계 각지에서 K-컬처 팬들을 만난다.

CJ ENM은 3월 18일과 19일 태국 방콕 ‘IMPACT Arena(임팩트 아레나)’ 및 ‘IMPACT Exhibition Center(임팩트 국제 전시장)’에서 ‘케이콘 2023 태국’ 개최를 알린데 이어,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의 ‘Makuhari Messe(마쿠하리 멧세)’,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LA의 ‘Crypto.com Arena(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Convention Center(LA 컨벤션 센터)’에서 ‘케이콘’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케이콘'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하며 전세계 K-POP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케이콘’은 K-POP쇼(SHOW)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지난 2012년 시작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K-컬처 전파의 선봉장 역할을 맡아왔다. 2019년 9월까지 열린 오프라인 ‘케이콘’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110만 명 이상의 오프라인 관객을 모았고, 글로벌 팬데믹 기간에는 5차례에 걸쳐 ‘KCON:TACT(케이콘택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기술력을 축적했다. 지난 2022년에는 한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현지뿐 아니라 전세계 각지의 온-오프라인 관객을 만나며 한계없는 확장을 보여줬다.

특히 각국 Z세대들의 특성에 맞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K-컬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년 ‘KCON 2022 LA’에서는 K-POP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북미 지역 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형 컨벤션과 워크샵 등 콘텐츠로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채웠으며, ‘KCON 2022 JAPAN’에서는 야외 컨벤션과 도심 속 팝업 스토어를 선보여 각광받았다.

올해 ‘케이콘’은 ‘케이콘 2023 태국’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태국은 '케이콘'의 첫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지이자 동남아의 대표적인 K-컬처 확산 중심지로, K-POP 열기가 뜨거운 국가로 주목받아왔다. '케이콘 2023 태국'은 글로벌 Z세대와 태국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거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에이티즈(ATEEZ), 뱀뱀(BamBam), (여자)아이들((G)I-DLE), 아이콘(iKON), INI, 있지(ITZY), JO1, 케플러(Kep1er), 케이큐 펠라즈 2(KQ Fellaz 2), 엠비셔스(Mbitious), 피원하모니(P1Harmony), 템페스트(TEMPEST), TNX, TO1, 영재(GOT7), 에잇턴(8TURN) 등 K-POP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라인업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티스트 나열 ABC 순)

오는 5월 일본 도쿄와 8월 미국 LA에서도 '케이콘'만의 쇼는 물론 각 지역 특색에 맞춘 콘텐츠를 선보일 전망이다. CJ ENM 김현수 컨벤션라이브사업부장은 “2012년 1만 관객으로 시작해 어느덧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케이콘’이 올해는 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에서 글로벌 GenZ를 만난다”며 “언제나 진화를 거듭해 온 플랫폼인 만큼 올해도 K-POP과 K-컬처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사진=CJ ENM)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