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맑눈광' 김아영 오로나민C 디지털 광고 모델로 발탁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동아오츠카가 스파클링 멀티비타민 '오로나민C' 디지털 광고 모델로 배우 김아영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아영은 최근 쿠팡플레이 코미디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3'에 출연했다. 인기 코너 중 하나인 'MZ오피스'에서 당돌한 MZ세대 신입사원 역할로 등장해 '맑은 눈의 광인(맑.눈.광)'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동아오츠카는 김아영의 맑은 눈 캐릭터가 오로나민C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광고는 촬영장, 사무실, 편의점으로 내용을 달리해 총 3편으로 제작해 방영 중이다.

오로나민C 브랜드 매니저는 "김아영만의 재미있는 매력으로 제품의 특징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고객인 2030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유쾌한 콘텐츠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오로나민C X 맑은 눈의 광인 패키지(20입+안대)'를 구입할 수 있다. 김아영의 맑은 눈을 구현한 안대가 포함돼 있다. 또 MZ오피스 중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에어팟)을 끼고 근무하는 콘셉트에서 착안, 구매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김아영 에어팟 케이스'도 증정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