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시작하며 활기 돋우는 손쉬운 방법 4

정희은 2023. 2. 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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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아침 습관을 들이면 일상생활이 더욱 좋아질 수 있다.

정확하게 무엇을 언제 먹을지 알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아침도 덜 바쁘게 보낼 수 있다.

아침을 확실히 먹는 만큼 하루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투수 한 사람이 자신의 머리를 잘라버리고 몸만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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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몇가지 아침 습관을 들이면 일상생활이 더욱 좋아질 수 있다. 활기찬 하루를 만드는 손쉬운 방법을 알아보자.

아침을 일관성 있게 시작하라

일관성이 중요할 때가 있다. 정확하게 무엇을 언제 먹을지 알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아침도 덜 바쁘게 보낼 수 있다. 도넛 같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을 확률도 줄어든다. 건강에 좋은 것을 선택하여 계속 먹는다. 채소를 곁들인 오트밀, 각종 씨앗과 견과류를 넣은 오트밀, 과일과 요구르트면 된다. 아침을 확실히 먹는 만큼 하루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다.

오늘 '무시할 일'을 생각하라

대부분 해야 할 일은 목록으로 만든다. 주의 집중을 방해하는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할 만한 가치가 없는 일은 무엇인가. 무시하고 싶은 것을 생각한다. 회신하고 싶지 않은 이메일, 청소하기, 청소하지 않는데 대한 죄책감 등 목록을 때때로 살펴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없는 것을 확인한다.

몇 분 간 마음을 비워라

메이저리그 투수 한 사람이 자신의 머리를 잘라버리고 몸만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가장 뛰어난 운동선수도 경기에서 어떻게 할지 자신과 대화를 하면 허물어지곤 한다. 평안해지려면 내부 생각을 가라앉혀야 한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 그냥 음악을 듣거나 카드놀이를 하고, TV 앞에서 멍하게 있으면 된다.

타인의 안부를 물어라

바쁘게 돌아가다 보면 다른 사람의 감정에 소홀해지기 쉽다. 따뜻함과 연민을 가지고 '잘 지내느냐'고 물으면 자신의 기분도 좋아진다. 타인에게 따듯한 관심은 때론 나 자신은 물론 그들에게도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다.

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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