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인종차별 피해'에 잉글랜드 축구협회도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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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온라인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데 대해 잉글랜드 축구협회 FA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FA 대변인은 SNS를 통해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우리의 경기에는 차별이 설 자리가 없으며, 당국과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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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온라인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데 대해 잉글랜드 축구협회 FA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FA 대변인은 SNS를 통해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우리의 경기에는 차별이 설 자리가 없으며, 당국과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이날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정규리그 24라운드 홈경기 뒤 손흥민이 온라인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리그 6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2대 0 승리에 앞장섰으나, 일부 축구 팬들은 그를 공격했습니다.
구단은 "오늘 경기 중 온라인에서 손흥민을 향한 부끄러운 인종차별적 욕설이 있었던 것을 인지했다"며 "우리는 손흥민과 함께 서서 소셜 미디어 회사와 당국이 조처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소리를 높였습니다.
토트넘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르는 이탈리아 AC밀란도 손흥민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AC밀란은 "인종차별에 레드카드를 보여주자. 우리는 손흥민과 함께한다"며 지지를 보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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