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코로나 시기 요금 올렸더니…1만 원으로 영화 못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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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영화 많이들 보시죠, 국내 영화관의 평균 관람 요금이 지난해 처음으로 1만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관람 요금은 10,285원으로 파악됐어요.
이렇게 영화 관람 비용이 1만 원대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화관들은 영업 손실 등을 이유로 지난 2020년부터 세 차례 관람 요금을 올렸고, 현재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주말 관람 요금은 1만 5천 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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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영화 많이들 보시죠, 국내 영화관의 평균 관람 요금이 지난해 처음으로 1만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관람 요금은 10,285원으로 파악됐어요.
1년 전 9,656원에서 6.5% 증가한 건데요.
이렇게 영화 관람 비용이 1만 원대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관람 요금이 지속적으로 인상된 결과로 분석되는데요.
영화관들은 영업 손실 등을 이유로 지난 2020년부터 세 차례 관람 요금을 올렸고, 현재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주말 관람 요금은 1만 5천 원 정도입니다.
한편, 지난해 매출 상위권 영화는 모두 기존 흥행작의 속편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범죄도시 2'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은 영화는 '아바타: 물의 길', '탑건: 매버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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