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채팅 알바'하다 1500만 원 사기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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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씨가 '채팅 알바'를 하다 사기를 당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채팅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오히려 사기를 당했다는 권씨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권씨는 지난 2월 6일쯤 채팅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1500만 원 가량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최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씨는 채팅 업체로부터 채팅 상대와 대화를 해 받은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꿔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안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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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소장 접수 후 '사기' 혐의로 조사 중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씨가 '채팅 알바'를 하다 사기를 당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채팅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오히려 사기를 당했다는 권씨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권씨는 지난 2월 6일쯤 채팅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1500만 원 가량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최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씨는 채팅 업체로부터 채팅 상대와 대화를 해 받은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꿔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안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는 권씨에게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꾸려면 먼저 일정 금액을 입금하라고 했고, 이후 점점 더 높은 입금액을 추가로 수차례 요구하는 수법으로 권씨에게 총 1500여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사기 혐의로 조사 중"이라며 "피해자가 더 있는지 확인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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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민소운 기자 soluck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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