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명색이 모델인데 독사진 하나 없네..마침내 '반전'

[OSEN=김수형 기자] 모델 이현이가 가족여행으로 하와이를 떠난 가운데 육아맘 다운 일상이 웃음을 안겼다.

20일 이현이가 "하와이도착!!"이라며 근황을 공개, 하지만 이내 "나 독사진 한장만 찍을게 얘두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니나 다를까, 사진마다 아이들이 함께 찍힌 모습. 

그럼에도 지인들은 하와이 여행을 축하했다. 먼저 별은 "갔구나... 갔어... 부러워서 운다..즐겨!!!"라며 웃음, 이지혜는 "현이야 현이야 난 녹화간다 ㅋㅋ하와이 너무너무 부럽다"며 부러워했다. 

조혜련은 "좋겠다 현이~~푹쉬다와 얘들아 엄마 독사진 좋아해"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 하지만 다행히 이내 이현이는 "오늘은 드라이브중! 많이 신난 어른이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마침내 독사진 찍기에 성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두사람은 최근 10주년 결혼기념일과 생일 기념 영상을 공개, 홍성기는 이현이에게 고급 브랜드 R사 시계를 선물하며 "구하기 힘들었다. 결혼할 때 이거 갖고 싶다 했잖아"라는 멘트로 이현이를 울게 만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