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채팅알바 하다 사기당해…경찰,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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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채팅 아르바이트를 하다 업체 측으로부터 사기와 협박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달 초 권 씨로부터 A 업체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권 씨는 이를 통해 얻은 8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하려 했지만, A 업체 측은 환전을 위해 현금을 요구했고, 권 씨는 6차례에 걸쳐 1500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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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채팅 아르바이트를 하다 업체 측으로부터 사기와 협박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달 초 권 씨로부터 A 업체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20/inews24/20230220215436852tlbh.jpg)
권 씨는 지난 6일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채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이는 채팅방에서 대화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대화 상대방이 ‘선물’이라는 포인트를 주면 현금으로 바꾸는 구조다.
권 씨는 이를 통해 얻은 8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하려 했지만, A 업체 측은 환전을 위해 현금을 요구했고, 권 씨는 6차례에 걸쳐 1500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권민아가 아이돌 출신임을 알고 그가 대화 상대에게 보낸 다리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추가금 800만 원을 요구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 및 추가 피해자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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