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백혈병 투병 아내, 시청자 울렸다

이기은 기자 2023. 2. 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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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백혈병 투병 중인 아내의 사연이 눈시울을 붉혔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백혈병 투병 중인 아내, 현재 구직 중인 남편 상황이 공개됐다.

아내는 현재 항암 치료를 마친 상황이지만, 일과 모든 일상이 힘든 상태였다.

아내는 "남편도 구직을 좀 더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핸드폰 게임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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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물어보살' 백혈병 투병 중인 아내의 사연이 눈시울을 붉혔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백혈병 투병 중인 아내, 현재 구직 중인 남편 상황이 공개됐다.

부부는 현재 1남 1녀 아이들을 두고 있었다. 아이들 역시 몸이 완전히 건강한 상태는 아니었고, 아내에게 갑자기 2021년 백혈병이 찾아왔다.

아내는 현재 항암 치료를 마친 상황이지만, 일과 모든 일상이 힘든 상태였다. 아내는 “남편도 구직을 좀 더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핸드폰 게임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아내는 “제가 아파서 짜증을 많이 낸다. 남편에게도 그런데.. 남편이 그 짜증을 아이에게도 낸다”라며 남편의 태도 개선을 염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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