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도 잠시, 토트넘의 분노 "SON 인종 차별, 비난 받아야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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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 대처할 것이다."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인종 차별 행위에 대해 분노했다.
경기 중 온라인 상에서 손흥민에 대한 인종 차별적 발언이 나온 것이다.
손흥민이 인종 차별 대상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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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 대처할 것이다."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인종 차별 행위에 대해 분노했다. 즉각 엄정 대처를 할 뜻을 내비쳤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각) 열린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돼 2대0 승리에 쐐기를 박는 2번째 골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에 대한 울분을 표시하는 듯, 4분 만에 리그 5호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알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손흥민을 슬프게 하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경기 중 온라인 상에서 손흥민에 대한 인종 차별적 발언이 나온 것이다. 토트넘 구단은 이를 알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경기에서 손흥민을 항�h, 전적으로 비난을 받을 만한 인종 차별 학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하며 "우리는 손흥민과 함께 소셜미디어 회사측과 당국에 조치를 취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이 인종 차별 대상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에도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대3으로 패하는 과정에서 인종 차별 논란이 있었다. 당시 12명의 남성이 처벌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손흥민에게 서면 사과문을 보냈다. 당시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손흥민에 대한 인종 차별 학대를 강력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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