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나선다

오인근 기자 2023. 2. 20.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산군이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 발굴과 차별화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청 회의실에서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괴산의 미래를 위한 교육발전 계획과 연도별 전략 수립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해 괴산군이 교육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의 미래를 위한 교육발전 계획과 연도별 전략 수립

[괴산]괴산군이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 발굴과 차별화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청 회의실에서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괴산의 미래를 위한 교육발전 계획과 연도별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괴산군은 지난해 3월 목도고가 폐교되면서 괴산고가 관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실정으로,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괴산의 교육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반주현 괴산부군수, 관련기관,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발표 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용역의 추진계획과 방향설정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교육여건 및 교육사업에 대한 분석을 통한 발전방향 △교육발전 비전 및 전략 △초·중·고·대학 파트별 교육발전 세부추진계획 및 연도별 전략까지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해 괴산군이 교육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 13일 2023년 장학사업을 전년도 예산수준으로 확정했으며,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관내고 학생 장학금 100만 원 지급과 더불어 올해부터 관내 중학교 전교생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