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여친 이혼×카일리 제너·트래비스 스콧 결별, “할리우드는 헤어지는 계절”[해외이슈](종합)

2023. 2. 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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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23년 2월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할리우드는 새해의 두 달도 안된 시점에 여기저기서 이혼과 결별 소식으로 떠들썩하다.

먼저, 브래드 피트(59)와 열애중인 스위스 보석 브랜드 아니타 코의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0)은 별거중이던 배우 폴 웨슬리(40)와 갈라섰다.

US위클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폴 웨슬리가 결혼 5년만에 별거 중인 드 라몬과 이혼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웨슬리는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신청했다. 그는 재산 분할은 나중에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8년에 데이트를 시작한 이들은 2022년 9월에 별거를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5개월 전에 그만두었다. 페이지식스는 “웨슬리와 드 라몬 모두 너무 슬퍼하는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드 라몬은 현재 피트와 달콤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피트는 드 라몬과 함께 새해 초에 멕시코로 여행을 다녀오는가 하면 밸런타인데이에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애정 공세를 펼치고 있다. 특히 졸리와 살던 집을 팔고 새 집을 알아본다는 소식을 전해지면서 둘이 새출발을 앞두고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카일리 제너·트래비스 스콧 두번째 결별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5)와 트래비스 스콧(31)은 두 번째 결별을 선택했다. 이들은 2020년 재결합했지만 2년만에 또 다시 헤어졌다. 지난 연말과 새해에 따로 시간을 보냈다. 제너와 스콧은 4살 딸 스토미와 지난해 2월 낳은 아들을 공유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지난달 9일 ‘라이프 앤 스타일’에 “카일리는 최근 킴 카다시안과 클로에 카다시안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 그들은 모두 싱글이고 아이를 키우고 있다. 좋은 파트너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그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킴과 클로에는 카일리에게 관계가 끝났더라도 트래비스와 가까이 지내라고 조언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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