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올해 순천 단성 중학교 남녀공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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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적정 규모 학생 배치와 학교 선택권 확대,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내 단성 중학교를 대상으로 남녀공학을 적극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 박진수 행정과장은 "순천 지역은 최근 도시개발사업으로 유입학생이 증가했으며 원거리 통학에 따른 학부모, 학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남녀공학 개편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이 확대되고 통학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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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적정 규모 학생 배치와 학교 선택권 확대,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내 단성 중학교를 대상으로 남녀공학을 적극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순천지역에서는 학생들의 근거리 통학을 위해 단성 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대상 학교는 순천여중, 순천이수중, 순천동산여중 등 3개교이며, 원도심 중학교 학생 배치와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설명회도 진행했다.
전남지역 중학교는 총 255개교이며 이중 남녀공학은 208개교로 81.6%이다. 남성·여성 중심의 단성 학교는 47개교(18.4%)이다.
지난해에는 장흥중·장흥여중과 영광중·영광여중·해룡중을 남녀공학으로 개편했다.
도교육청 박진수 행정과장은 "순천 지역은 최근 도시개발사업으로 유입학생이 증가했으며 원거리 통학에 따른 학부모, 학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남녀공학 개편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이 확대되고 통학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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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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