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노력해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20일 2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민 복리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재원으로 기대가 크며, 기부자에게 지역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20일 2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민 복리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재원으로 기대가 크며, 기부자에게 지역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군수는 “소관부서에서는 본 취지를 알고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강화와 함께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 품목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속적인 재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감사 서한문 발송이나 기부자들이 실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에도 적극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안군민과의 대화 시 나온 건의 사항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이달 초 박완수 도지사의 군 방문 시 제시된 건의 사항은 군정 발전과 군민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소관부서별로 건의 사항을 사업화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에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등 대처하고, 담당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요 정책이나 사업 추진 시에는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사회 전반에 걸쳐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에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향후에도 민생경제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난방비,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취약계층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고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행정력을 강화해 달라"며 "전 부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도움을 주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경예산에도 반영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재정집행과 관련해 실물경제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분기 이내에 집행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지연·황재균, 2년만에 파경…"별거 끝 이혼합의"(종합)
- 장윤정 子 연우, 미국 영재 캠프 갔다…첫날부터 위기
- '샘해밍턴 아들' 벤틀리, 폭풍성장 근황 "벌써 초등학생"
- '최진실 딸' 최준희, 청순 미모 "오랜만에 순한 맛"
- 쥬얼리 이지현, 식당 알바생 됐다
- '황재균과 파경' 지연, 왜 '굿파트너' 이혼변호사와 손 잡았나
- '前남친 착취 폭로' 쯔양, 3개월만 복귀 "44㎏까지 빠져…살아갈 수 없을 줄"
- 정신연령 4세가 됐다 사망한 '24세 성폭행 피해자'의 비극
- 손연재, 소녀 같은 엄마…"준연이 보고 싶다"
- 지드래곤 "드디어 찾았다"…SNS에 이상형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