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진출 20주년' 벤츠 한정판 12대, 30분만에 완판…1억6천만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일 출시한 '더 뉴 EQS SUV 온라인 스페셜 모델' 12대가 판매 시작 30분만에 모두 계약 완료됐다.

더 뉴 EQS 450 4MATIC SUV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EQS 450 4MATIC SUV모델에 MBUX 하이퍼스크린, MBUX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첨단 디지털 사양과 고급 소재를 더한 특별 한정 모델이다.

EQS SUV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번째 럭셔리 SUV로, 107.1kWh 용량의 배터리·최대 459㎞의 1회 충전 주행거리 등을 자랑한다.

스탠다드 모델의 가격은 1억5270만원부터 시작하고,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1억646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벤츠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매월 20일 스페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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