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풍선인가" 만져보다가…5500만 원 작품 산산조각

2023. 2. 20.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존 작가 가운데 가장 비싼 작품 판매 기록을 세운 미국의 현대미술가, 제프 쿤스의 작품이 전시 중에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풍선인 줄 알았는데' 입니다.

풍선개란 이름의 깨진 작품은 높이 40㎝, 길이 48㎝의 파란색 자기 조각상, 우리 돈 5천 500만 원 정도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존 작가 가운데 가장 비싼 작품 판매 기록을 세운 미국의 현대미술가, 제프 쿤스의 작품이 전시 중에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풍선인 줄 알았는데…' 입니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페어 VIP 프리뷰 행사, 그런데 관객들 시선이 벽이 아니라 바닥에 가 있습니다.

제프 쿤스 작품이 떨어져 산산조각났기 때문인데요.


풍선개란 이름의 깨진 작품은 높이 40㎝, 길이 48㎝의 파란색 자기 조각상, 우리 돈 5천 500만 원 정도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여성이 진짜 풍선인지 확인해보려고 만진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풍선개는 100조각 넘게 쪼개졌지만, 부서진 조각을 사겠다는 수집가까지 나오고 있어 보험사와 갤러리 측이 어떻게 할지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풍선처럼 보일 정도로 잘 만들었나 보네" "만지지 말고 눈으로만 보는 것, 기본 상식 아닌가" "이런 해프닝이 있으면 값이 더 뛰는 법, 여성에게 고마워해야 할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agenzia_ansa , Laurie Garrett)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