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3월 17일부터 두 달간 면제

유덕기 기자 2023. 2. 20.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통행료 징수를 일시 중단합니다.

먼저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한 달간 도심에서 강남 방향으로 징수하던 혼잡통행료를 면제하고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는 도심과 강남방향 모두 면제합니다.

면제 기간이 끝나는 5월 17일부터는 현재처럼 양 방향 모두 혼잡통행료가 다시 부과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통행료 징수를 일시 중단합니다.

먼저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한 달간 도심에서 강남 방향으로 징수하던 혼잡통행료를 면제하고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는 도심과 강남방향 모두 면제합니다.

따라서 남산 1·3호 터널을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는 요금을 내지 않는 토요일과 공휴일처럼 서행하면서 요금소를 통과하면 됩니다.

면제 기간이 끝나는 5월 17일부터는 현재처럼 양 방향 모두 혼잡통행료가 다시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6월에 관련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안으로 혼잡통행료 관련 정책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