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배우자 · 처형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기소

김형래 기자 2023. 2. 20.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형사3부(김성원 부장검사)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 50분쯤 사실혼 관계인 60대 B 씨와 함께 운영하던 경기 화성시의 한 가게에서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실혼 배우자와 그의 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형사3부(김성원 부장검사)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 50분쯤 사실혼 관계인 60대 B 씨와 함께 운영하던 경기 화성시의 한 가게에서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또 인근 식당을 운영하던 B 씨의 언니에게도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고, 이어 차를 타고 도망치면서 순찰차 3대를 들이받아 경찰관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