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희생자유족회, 태영호 사죄 및 사퇴 촉구

김도훈 2023. 2. 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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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유족회 관계자 등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최근 '제주 4·3 사건'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국민의 힘 태영호 의원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태 의원은 12일 제주를 방문해 "제주4·3 사건은 명백히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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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4·3희생자유족회 관계자 등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최근 '제주 4·3 사건'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국민의 힘 태영호 의원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태 의원은 12일 제주를 방문해 "제주4·3 사건은 명백히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고 발언한 바 있다.

4·3희생자유족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유족들에 대한 태 의원의 사과와 최고위원 후보직 사퇴, ▲국민의힘 지도부의 태 의원 출당 조치, ▲국회의 태 의원 징계 및 4·3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202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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