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이어갈게요" 기부천사 된 'KB 96즈' 황택의-한성정-황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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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단 KB손해보험의 1996년생 주전선수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7일, 2022-23시즌 V-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앞두고 96년생 동갑내기 황경민, 한성정이 의정부시 소외계층 기관 14곳에 도드람한돈 1,000인분을 기부했다"고 20일 전했다.
황경민과 한성정은 이 날 기부처를 직접 방문해 도드람한돈과 KB손해보험 배구단 굿즈, 기념품 등을 전달했으며 주말 홈 경기에 아이들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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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KB손해보험의 1996년생 주전선수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7일, 2022-23시즌 V-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앞두고 96년생 동갑내기 황경민, 한성정이 의정부시 소외계층 기관 14곳에 도드람한돈 1,000인분을 기부했다"고 20일 전했다.
황경민과 한성정은 이 날 기부처를 직접 방문해 도드람한돈과 KB손해보험 배구단 굿즈, 기념품 등을 전달했으며 주말 홈 경기에 아이들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경민은 "시즌 중이지만 도드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의미있는 기부를 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96년생 선수 중에는 세터 황택의 역시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황택의는 지속적으로 의정부시에 기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황택의는 지난 2021년 5월, 홈 구장인 의정부체육관 옆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해 배구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해 12월에는 아동복지시설 및 녹양동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황택의는 "학생 및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싶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의정부시에서 주최한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은 오는 3월 3일 진행된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홈경기에서 2022-23시즌 역대 최다 관중인 2,748명(의정부체육관 판매 총좌석 수 2,76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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