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10년만 사극 복귀… ‘고려거란전쟁‘

김수연 2023. 2. 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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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최수종이 KBS1TV 대하 사극으로 복귀한다.

2012년 방영된 KBS '대왕의 꿈' 이후 10여년 만의 사극 출연이다.

KBS 50주년 특별기획 '고려 거란 전쟁'(가제)은 거란과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 제8대 왕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 강감찬의 이야기다.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올해 하반기 방영을 예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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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수종이 KBS1TV 대하 사극으로 복귀한다. 2012년 방영된 KBS ‘대왕의 꿈’ 이후 10여년 만의 사극 출연이다.

KBS 50주년 특별기획 ‘고려 거란 전쟁’(가제)은 거란과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 제8대 왕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 강감찬의 이야기다. 

강감찬은 70세 고령의 문관이었음에도 현종의 신임을 얻어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인물이다. 

최수종은 ‘태조 왕건’(2000), ‘해’'(2004), ‘대조영’(2006) 등 여러 편의 대하사극 드라마에서 생동감과 역동감이 살아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이에  ‘대하사극 대표 배우’ 불릴 정도인 최수종이 고려 거란 전쟁에서 보여줄 강감찬의 모습에 대한 기대가 더해진다.

고려 거란 전쟁은 거란의 침략에 맞서는 주역들의 활약과 국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의 치열함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극본은 '태종 이방원'(2021~2022)의 이정우 작가가 맡았다. 이 작가와 '최강 배달꾼'(2017)에서 호흡을 맞춘 전우성 PD와 임진왜란 1592로 최수종과 합을 맞췄던 김한솔 PD가 공동 연출을 맡는다.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올해 하반기 방영을 예정으로 한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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