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스터피자도 올랐다…배달피자 4만 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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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자 4만 원 시대가 머지않았습니다.
오늘(20일)부터 빅3 중 하나인 미스터피자가 가격을 올렸고, 최근 도미노피자는 없던 배달비를 부과하면서 피자 한판 배달시켜 먹기도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전서인 기자, 피자 가격 얼마나 오르나요?
[기자]
미스터피자가 오늘부터 피자와 사이드 메뉴 가격을 인상합니다.
프리미엄 피자 기준으로 미디움은 5.6%, 라지는 4.3% 오르는데요.
이에 따라 미디움 사이즈는 3만 원을 넘겼고, 라지 사이즈는 4만 원에 육박합니다.
미스터 피자 측은 "원자재 가격 인상과 물가 상승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 도미노피자는 처음으로 이번 달 초부터 2천 원의 배달비를 부과하기 시작했는데요.
5만 원 이하 구매할 시 배달비가 붙기 때문에, 라지 피자에 배달비까지 붙으면 4만 원에 가까워집니다.
도미노피자 측은 "인건비 상승으로 배달인력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피자 원자재, 뭐가 올랐다는 건가요?
[기자]
피자업계는 주요 재료인 피자 치즈 가격이 크게 뛰면서 부담이 크다는 설명인데요.
대부분 피자 업체는 수입산 치즈를 사용하는데, 국제 치즈 가격이 지난해 최대 40%까지 올랐고,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입니다.
또 피자치즈는 유통기한도 짧아 긴 시간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 인상 영향을 크게 받는 상황인데요.
코스트코는 원자재 수급이 어렵다며 치즈피자를 단종시켰습니다.
SBS Biz 전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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