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약혼남 불륜 감싸나.."제3자 관여하지 않았다"[Oh!llywood]

[OSEN=선미경 기자] 연하의 래퍼와 사랑에 빠진 메간 폭스가 약혼남을 감쌌다. 머신 건 켈리의 불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잡은 것. 

메간 폭스가 약혼자인 래퍼 머신 걸 켈리의 ‘불륜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보도에 대해서 “제3자의 방해는 없었다”라고 밝힌 것.

메간 폭스는 19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짧은 글을 게재하며 머신 건 켈리와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이 관계에 제3자의 방해(간섭)은 없었다. 당신에게서 근거 없는 무작위 뉴스를 빼앗는 것은 싫지만, 당신은 이 기사가 죽게 내버려두고, 이 모든 무고한 사람들을 홀로 내버려둘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약혼남 머신 건 켈리와의 결별 보도에 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외신은 메간 폭스가 머신 건 켈리의 휴대전화에서 문자와 다이렉트 메시지 등 외도 증거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메간 폭스가 소셜 미디어에서 약혼자의 사진을 삭제하고 약혼반지를 빼면서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메간 폭스는 지난 2010년 13살 연상의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해 세 아이를 두었지만 이혼했으며, 이후 머신 건 켈리와 약혼했다. 두 사람은 메간 폭스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 중이던 시절부터 열애설이 불거지며 외도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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