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집 같다" 논란 부른 전통문화전당 근무복,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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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직원 근무복을 개량 한복으로 도입하려고 했습니다.
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최근 직원들의 근무복으로 활용할 개량 한복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전당 측은 고전과 현대의 융·복합적 요소를 가미해 만들다 보니 본의 아니게 일본 의상과의 유사성 논란에 휩싸였다면서 근무복 도입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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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직원 근무복을 개량 한복으로 도입하려고 했습니다. 그 의상의 디자인이 왜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사 보시죠.
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최근 직원들의 근무복으로 활용할 개량 한복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전당 측은 태극기의 검은색 괘와 태극기 바탕의 흰색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설명했지만, 공개 직후 '일식집 종업원이 입는 옷 같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는데요.
상의 옷깃이 일본 기모노와 유사하고 동정의 폭이 좁아 일본풍에 가깝다는 지적입니다.
전당 측은 고전과 현대의 융·복합적 요소를 가미해 만들다 보니 본의 아니게 일본 의상과의 유사성 논란에 휩싸였다면서 근무복 도입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화면 출처 : 한국전통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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