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이틀 만에 또 탄도미사일 도발…일 "총 3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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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는 소식을 조금 전에 전해드렸는데, 보도국 연결해서 관련 내용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그제(18일) ICBM인 화성 15형을 발사한 이후 이틀 만입니다.
일본 당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2발 추가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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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는 소식을 조금 전에 전해드렸는데, 보도국 연결해서 관련 내용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김아영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사거리와 고도 등 정확한 제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그제(18일) ICBM인 화성 15형을 발사한 이후 이틀 만입니다.
화성 15형 발사에 대응해 미국 전략폭격기 B-1B가 한반도로 전개하는 등 한미가 연합 훈련을 펼치자 바로 무력시위로 맞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당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2발 추가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모두 3발을 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우리 군의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오늘 "미국의 전략타격수단 움직임을 따져보고 있다"면서 상응한 대응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태평양을 우리 사격장으로 활용할 빈도는 미국에 달려있다"고 위협했습니다.
남측에 대해선, 자신들의 미사일 준비 태세에 대해 평가 억측을 내놨다고 반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다음 뉴스에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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