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동면 야산 불, 주민 18명 대피…2시간 만에 진화
박재연 기자 2023. 2. 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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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저녁 7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18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장비 29대와 진화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면서 "지역에 따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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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저녁 7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18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장비 29대와 진화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면서 "지역에 따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재연 기자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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