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풍선' 홍수현, 서지혜·이상우에 "이혼 도장 날짜되면 찍어주겠다"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2. 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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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풍선' 이상숙이 서지혜와 이상우를 보고 분노했다.

19일 밤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풍선'에서 한바다(홍수현)의 아버지 기일에 조은강(서지혜)이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여전희(이상숙)는 한바다 아버지 기일에 전을 사들고 들어온 조은강을 보고 분노했다.

여전희는 조은강에게 "친구를 사지에 몰아넣고 넌 고기가 목구멍에 넘어갔냐. 바다 아버지가 무덤에서 일어날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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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풍선 / 사진=TV조선 빨간풍선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빨간풍선' 이상숙이 서지혜와 이상우를 보고 분노했다.

19일 밤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풍선'에서 한바다(홍수현)의 아버지 기일에 조은강(서지혜)이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여전희(이상숙)는 한바다 아버지 기일에 전을 사들고 들어온 조은강을 보고 분노했다. 여전희는 조은강에게 "친구를 사지에 몰아넣고 넌 고기가 목구멍에 넘어갔냐. 바다 아버지가 무덤에서 일어날거다"라고 말했다.

이때 나온 한바다에게 여전희는 "전 사왔더라. 그러니까 친구 남편도 꼬셨겠지"라고 언성을 높였다.

여전희는 조은강에게 "둘이 결혼하기로 했다던데 맞냐"고 물었지만 조은강와 고차원(이상우)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한바다는 고차원에게 "이혼 도장 날짜되면 찍어줄테니까 가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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