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바뀜 없는 ‘학교 폭력’, 왜 달라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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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은 왜 달라지지 않을까.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2월 19일, '학교폭력'과 '학폭위'에 대해 보도했다.
하지만 '스트레이트'가 학교 폭력의 피해자와 가족들을 만나봤더니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스트레이트'가 학교 폭력 대책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집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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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은 왜 달라지지 않을까.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2월 19일, ‘학교폭력’과 ‘학폭위’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학교 폭력을 다룬 한국의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이 드라마에서 미용기구로 피해 학생의 몸을 지지는 장면은 실제로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일어났던 일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때는 2006년. 그러니까 1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더 심한 학교 폭력도 있었다.
지난 2011년 대구에서는 동급생들에게 물고문까지 당했던 중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학교 폭력 자치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하고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도 높이는 대책이 나왔다.
꽤 긴 시간이 흐른 만큼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우리 학생들은 이제 학교 폭력에서 보호받고 있을까.
하지만 ‘스트레이트’가 학교 폭력의 피해자와 가족들을 만나봤더니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친구들의 괴롭힘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대인 기피와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결국 피해자가 전학을 가야한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여전히 목숨을 끊는 학생들도 나오고 있다.
2004년 학교 폭력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여러 차례 학교 폭력 대책이 나왔는데도 왜 현실은 잘 바뀌지 않는 걸까. ‘스트레이트’가 학교 폭력 대책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집중 취재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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