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리그 선수 최초로 NBA '덩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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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덩크슛 경연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2부 리그 선수가 덩크 왕에 올라 확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인공은 NBA 단 두 경기 출전에 그친 맥 맥클렁입니다, 2부 리그인 G리그 소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NBA 덩크 경연에 나서 예선 1차 시기부터 화려하게 날아올랐습니다.
백인이 NBA 올스타전 덩크왕에 오른 건 27년 만이고 G리그 선수로는 사상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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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덩크슛 경연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2부 리그 선수가 덩크 왕에 올라 확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인공은 NBA 단 두 경기 출전에 그친 맥 맥클렁입니다, 2부 리그인 G리그 소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NBA 덩크 경연에 나서 예선 1차 시기부터 화려하게 날아올랐습니다.
목마 탄 사람을 뛰어넘어 공을 낚아챈 뒤 백보드 찍고, 리버스 덩크! 50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맥클렁은 결선에서도 묘기 같은 덩크 쇼를 이어갔습니다.
188cm의 단신 선수가 엄청난 점프력으로 한 번, 두 번의 더블 클러치에 이은 백 덩크를 터뜨렸고, 한 바퀴 반, 540도 회전하며 리버스 덩크를 꽂아 또 만점을 받았습니다.
백인이 NBA 올스타전 덩크왕에 오른 건 27년 만이고 G리그 선수로는 사상 처음입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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