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욱 무릎 꿇릴 것” 임주환, 친자검사 20년 거짓말 알고 분노 (삼남매가)

유경상 2023. 2. 19. 2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주환이 민성욱의 20년 거짓말을 알고 분노했다.

2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43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이상준(임주환 분)은 장영식(민성욱 분)이 장지우(정우진 분) 친자검사 결과를 처음부터 속인 사실을 알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주환이 민성욱의 20년 거짓말을 알고 분노했다.

2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43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이상준(임주환 분)은 장영식(민성욱 분)이 장지우(정우진 분) 친자검사 결과를 처음부터 속인 사실을 알았다.

장영식은 기자들 앞에서 고모 장세란(장미희 분)의 부탁으로 이상준의 아들을 20년 동안 키웠다고 폭로했다. 장세란은 기자들에게 장영식이 너무 시달려 한 말이라고 수습했다.

이어 장세란은 가족들에게 “영식이가 방금 기자들 앞에서 이상준 아들 키웠다, 그 엄마 부탁으로 그렇게 했다고 말하고 나가버렸다. 내가 얼른 무마했지만 기사가 날 수도 있다. 영식이를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알렸다.

이에 이상준은 장영식 아내 나은주(정수영 분)에게 “나는 형이 우리를 속였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친자가 아니란 걸 알면서 말을 안 한 것 같다. 형수도 속은 거냐, 형수도 같이 우리를 속인 거냐”고 질문했다. 나은주는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냐. 너희 집에서 집사로 도우미로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데 어떻게 우리를 사기꾼으로 모냐”며 분노했다.

하지만 뒤이어 김태주(이하나 분) 덕분에 구하게 된 20년 전 친자 검사 결과는 3개 모두 친자 불일치. 장영식이 처음부터 장지우가 이상준 아들이 아니란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증거. 이상준은 “장영식 무릎 꿇게 하고 정식으로 사과 받을 거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