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어제 화성-15형 발사"...김정은 명령으로 기습 발사

최두희 2023. 2. 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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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어제(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화성-15형'을 고각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ICBM운용부대 가운데 하나인 제1붉은기영웅중대가 어제 오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ICBM '화성-15'를 최대사거리체제로 고각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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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어제(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화성-15형'을 고각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ICBM운용부대 가운데 하나인 제1붉은기영웅중대가 어제 오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ICBM '화성-15'를 최대사거리체제로 고각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발사된 미사일은 최대 정점 고도 5,768.5km까지 상승해 989km를 4천15초 동안 비행해 동해 공해 상의 목표 수역을 정확히 타격했고, 강평에서 '우'를 맞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사일총국이 발사훈련을 지도했고, 훈련에 동원된 제1붉은기영웅중대는 지난해 11월 18일 신형 ICBM인 '화성-17'형을 발사한 구분대로 전략적 임무를 전담하는 구분대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전투력을 지닌 화력중대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훈련은 사전 계획 없이 어제 새벽에 내려진 비상 화력 전투 대기 지시와 오전 8시에 하달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서에 의하여 불의에 조직됐다고 덧붙여 이번 발사 훈련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령에 따라 불시에 계획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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