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폐기물처리 업체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보미 기자 2023. 2. 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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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19일) 오전 7시 45분쯤 충남 금산군 군북면의 한 폐기물처리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1개동이 모두 탔고 불이 옮겨붙은 인접한 다른 창고 1개동 일부가 탔습니다.

큰 불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8시 43분에 잡혔지만, 창고 내부에 있는 폐기물들로 인해 진화 작업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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