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 맥주 올해 또 오른다…"식당서 1병에 6천 원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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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제히 올랐던 소주와 맥주 가격이 올해 또 인상될 전망입니다.
원재료와 부자재, 물류비가 계속 뛰고 있고, 주세도 지난해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기 때문인데, 소주는 지난해 주정값이 7.8% 올랐고, 병 공급가도 20% 넘게 상승해서 출고가가 오를 가능성이 매우 큰 가운데, 식당에서는 1병에 6천 원 가격표를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맥주에 붙는 세금은 오는 4월부터 지난해보다 리터 당 30.5원 올라 출고가 인상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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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제히 올랐던 소주와 맥주 가격이 올해 또 인상될 전망입니다.
원재료와 부자재, 물류비가 계속 뛰고 있고, 주세도 지난해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기 때문인데, 소주는 지난해 주정값이 7.8% 올랐고, 병 공급가도 20% 넘게 상승해서 출고가가 오를 가능성이 매우 큰 가운데, 식당에서는 1병에 6천 원 가격표를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맥주에 붙는 세금은 오는 4월부터 지난해보다 리터 당 30.5원 올라 출고가 인상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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