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2년만에 사진 올렸다…연예계 복귀하나? [종합]
2023. 2. 19. 10:4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3)이 근황을 직접 공개하며 연예계 활동을 재개할지 시선이 모아진다.
이나은은 18일 특별한 글은 따로 적지 않고 사진을 게재했다. 흰색 셔츠 차림으로 다리를 모으고 앉아 팔을 쭉 뻗으며 찍은 사진이다. 고개를 옆으로 살짝 기울인 채 카메라를 보며 살짝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다. 이나은이 직접 사진을 게재한 건 지난 2021년 2월 이후 2년 만이다.
이나은이 소속돼 있던 에이프릴은 전 멤버 이현주(24)가 활동 시절 다른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2021년 폭로하며 논란에 휘말렸다. 이 사건 여파로 이나은은 활동 중단했고, 에이프릴은 지난해 1월 해체했다. 그러다 이나은은 지난해 6월 연예기획사 나무엑터스로 이적하며 활동 재개 가능성이 대두된 바 있다.
이후 올 1월 나무엑터스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소속 연예인들의 새해 인사를 공개했는데, 이나은 역시 사진과 메시지로 근황을 전했다. 당시 이나은은 "안녕하세요. 배우 이나은입니다. 2023년 저의 소원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풍성한 한 해 되세요"라고 소원을 밝혔다.
대중은 '배우 이나은'이라고 소개한 것에 주목하며 이나은의 배우로의 활동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
[사진 = 이나은, 나무엑터스 네이버포스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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