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8일 오후 ICBM 훈련 진행… 미사일총국 지도"

김서연 기자 2023. 2. 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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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훈련이 2월18일 오후에 진행됐다"며 "미사일총국이 발사훈련을 지도했으며 훈련엔 대륙간탄도미사일운용부대들 중에서 발사경험이 풍부한 제1붉은기영웅중대가 동원됐다"고1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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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18일 오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훈련을 진행했다고 19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훈련이 2월18일 오후에 진행됐다"며 "미사일총국이 발사훈련을 지도했으며 훈련엔 대륙간탄도미사일운용부대들 중에서 발사경험이 풍부한 제1붉은기영웅중대가 동원됐다"고19일 보도했다.

신문은 "훈련은 사전계획없이 2월18일 새벽에 내려진 비상화력전투대기지시와 오전 8시에 하달된 당 중앙군사위원장 명령서에 의해 불의에 조직됐다"며 "당 중앙군사위는 기동적이며 위력적인 반격준비태세를 갖춘 대륙간탄도미사일부대들의 실전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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