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정동 달리던 승용차서 불…운전자 대피
편광현 기자 2023. 2. 19. 05:00
어제(18일) 저녁 7시 15분쯤, 울산 동구의 염포산터널을 막 빠져나와 염포산요금소로 향하던 쏘나타 차량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길을 본 운전자가 차를 세우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커지지 않았고, 시설 피해도 없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편광현 기자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잔해 속 “아빠, 울지 마”…4살 딸 용기 덕에 나흘 버텼다
- 마트 열자마자 북새통…10분 만에 '한우 200kg' 완판
- 요즘 뜨는 '소식좌'…정말 적게 먹어야 오래 살까
- 내리막길 '쾅쾅쾅' 연쇄 추돌…트럭 브레이크 파열 추정
- “그곳 슬픔 잊지 못해”…한국 대원 향해 “내 형제들”
- “잠적한 권도형, 3120억 원 달하는 비트코인 현금화”
- “일본 주방장?”…전통문화전당 직원 근무복 '왜색 논란'
- 영하 20도에 '냉수 샤워'…러 주민들 광장 몰려나온 이유
- 제2의 바다이야기…변종 홀덤펍 기승
- “통행료 2억 반납해라”…영종도 출퇴근 공무원들 날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