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조르지뉴 자책골 유도!' 아스널, 빌라에 4-2 극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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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가 극적인 승리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아스널 FC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빌라는 리그 3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4-2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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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스널 FC가 극적인 승리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아스널 FC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빌라는 리그 3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빌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5분 캐시가 역습 상황에서 상대 박스 왼쪽의 왓킨스에게 패스했다. 왓킨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해 득점했다.
아스널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15분 화이트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밍스가 헤더로 걷어냈다. 사카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이를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빌라가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 31분 모레노가 왼쪽 측면에서 한 크로스를 부엔디아가 흘려줬다. 쿠티뉴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이를 잡아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2-1 빌라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아스널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10분 화이트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은케티아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아스널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5분 외데고르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진첸코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아스널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31분 은케티아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외데고르가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빌라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36분 카마라가 자신의 진영 중앙에서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베일리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램즈데일과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아스널이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47분 마르티넬리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공을 보냈다. 조르지뉴가 슈팅을 했고 공이 골 포스트와 마르티네스 골키퍼를 맞고 들어갔다.
아스널이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52분 비에이라가 역습 상황에서 상대 진영 중앙으로 패스했다. 마르티넬리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중앙에서 공을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4-2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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