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챔피언인데…마르티네스, 자책골로 양 팀 최저 평점 굴욕

박주성 2023. 2. 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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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최저 평점을 받았다.

아스널은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마르티네스에게 양 팀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마르티네스는 무려 4골을 허용하며 초라하게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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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최저 평점을 받았다.

아스널은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54점으로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 3점 차이다. 빌라는 11위를 유지했다.

빌라는 전반 5분 만에 왓킨스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사카의 동점골, 쿠티뉴의 추가골, 진첸코의 동점골이 나오며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다. 그렇게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조르지뉴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마르티네스가 몸을 날려 막으려 했다. 하지만 슈팅은 골대를 때렸고 이후 마르티네스의 몸에 맞고 그대로 득점으로 인정됐다. 마르티네스의 자책골이었다.

이후에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공격에 가담했으나 역습을 허용하며 추가골까지 내줬다. 마르티넬리는 텅 빈 골문에 여유롭게 공을 집어 넣었다.

경기가 끝난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마르티네스에게 양 팀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마르티네스는 무려 4골을 허용하며 초라하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스널에서 가장 평점이 높은 선수는 부카요 사카로 8.2점을 받았다. 다음은 은케티아로 8.1점, 외데가르드 7.8점, 진첸코 7.5점, 조르지뉴 7.1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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