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정경호, 전도연 미혼 알았다→로맨스 시작 "두 번째 ♥은인" [종합]

임시령 기자 2023. 2. 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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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드디어 마음을 확인하고 로맨스를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에서는 남행선(전도연)과 최치열(정경호)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해이(노윤서)는 남행선과 최치열이 불륜 스캔들로 고통 받자 속상해했다.

최치열은 남행선에게 "무슨 벌을 이렇게 주냐. 그것도 모르고 마음 비워내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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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드디어 마음을 확인하고 로맨스를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에서는 남행선(전도연)과 최치열(정경호)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해이(노윤서)는 남행선과 최치열이 불륜 스캔들로 고통 받자 속상해했다. 이내 인터넷 라이브방송을 통해 자신이 남행선의 딸이 아닌 조카이고 이모 남행선은 미혼이라고 알렸다.

많은 고민이 있던 최치열도 남해이의 말을 듣고 안심했다. 바로 반찬가게로 찾아간 최치열은 남행선을 보자마자 포옹했다.

일타 스캔들 / 사진=tvN 캡처


최치열은 남행선에게 "무슨 벌을 이렇게 주냐. 그것도 모르고 마음 비워내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잘난 척했지만 사는 게 재미없었다. 뭔가 굉장히 중요한 걸 잃어버리고 사는 기분도 들고, 잠도 안 오고. 그런데 행선 씨가 내가 잃어버렸던 걸 찾아줬다. 어머니에 이어 두 번째 은인"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침내 두 사람은 사랑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달달한 분위기가 풍겼다.

이후 불륜 스캔들 오해를 샀던 최치열은 학원장 강준상(허정도)으로부터 돌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동시에 최치열은 진이상(지일주)이 살해됐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일타 스캔들 / 사진=tvN 캡처


마침 최치열이 새로 갈 학원을 알아보던 지동희(신재하)는 남행선의 조언만 듣는 그의 모습에 동요했다. 최치열은 더프라이드 복귀를 결정하며 "프라이드랑 재계약할 때 남해이 올케어 다시 들어가는 것도 조건에 넣어라. 원래 해이 자리였으니까"라고 말했다.

최치열은 남행선, 남해이(노윤서), 남재우(오의식), 김영주(이봉련), 지동희와 볼링장으로 향했다. 지동희는 남행선에게 "다방면으로 설득도 잘하시고. 선생님이 더프라이드에 남겠다고 하신다. 쉽게 바뀔 마음 아니었는데. 남해이는 좋겠다 유능한 이모 둬서"라고 가시 있는 말을 했다.

장서진(장영남)은 장남 이희재(김태정)을 쇠구슬 테러 용의자로 의심했다. 미국으로 유학 보낼 계획을 세웠으나, 형사들이 이희재의 집을 찾았다. 이희재는 경찰을 피해 도망치다 남행선과 최치열이 타고 있던 차에 뛰어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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