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4R] 조르지뉴가 해냈다! 아스널, AV 원정서 4-2 극장승...1위 탈환

박주성 2023. 2. 1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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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아스널은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원정팀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이다.

아스널은 남은 시간 계속해서 빌라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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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아스널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아스널은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54점으로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 3점 차이다. 빌라는 11위를 유지했다.

홈팀 애스턴 빌라는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왓킨스와 쿠티뉴, 미드필더에 부엔디아, 카마라, 루이스, 맥긴이 자리했다. 포백은 모레노, 밍스, 콘사, 캐시, 골문은 마르티네스다.

원정팀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트로사드, 은케티아, 사카가 섰고 중원에 자카, 조르지뉴, 외데가르드가 배치됐다. 포백은 진첸코, 가브리엘, 살리바, 화이트, 골문은 램스데일이다.

전반 5분 빌라의 득점이 터졌다. 캐시의 패스를 받은 왓킨스가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들어갔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11분 아스널은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화이트가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전반 15분 아스널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밍스가 어설프게 걷어낸 공을 사카가 잡았고 호쾌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좋은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31분 역습 상황 쿠티뉴가 허를 찌르는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후반에도 경기는 비슷하게 진행됐다. 기회는 일찍 왔다. 후반 10분 화이트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은케티아가 몸을 날려 헤더로 연결했는데 골대를 때렸다. 후반 15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아스널은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16분 아스널의 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 공을 잡은 진첸코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7분 외데가르드의 킬패스를 은케티아가 잡아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동점골을 허용한 빌라는 다시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후반 30분 맥긴이 번뜩이는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31분 외데가르드는 완벽한 기회를 얻었지만 슈팅은 허무하게 밖으로 나갔다. 모두가 놀란 최악의 결정력이었다.

후반 34분 아스널은 비에이라와 도미야스를 투입했다. 후반 36분 베일리는 빠른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대를 때렸다. 아스널은 남은 시간 계속해서 빌라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종료 직전 조르지뉴의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통과하며 아스널이 승리를 거뒀다. 공식 기록은 마르티네스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마지막에는 마르티넬리의 쐐기골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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