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골 조준' 오현규, 선발 출격!

한유철 기자 2023. 2. 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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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오현규의 선발 유무가 주목을 받았다.

오현규가 선발로 나선다.

셀틱은 오현규, 마에다, 조타, 오릴리, 하타테 ,맥그레거, 테일러, 스타페트, 카터-빅커스, 존스톤, 하트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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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틱 FC

[포포투=한유철]


오현규가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셀틱은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6라운드에서 애버딘과 맞대결을 치른다.


오현규의 선발 유무가 주목을 받았다. 지난겨울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에 입성한 오현규는 또 한 명의 유럽파 선수가 됐다. 큰 기대를 받진 않았다. 유럽 무대는 첫 경험이거니와 애초에 즉시 전력감으로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합류 후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을 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틀랜드컵 5라운드에선 교체로 나와 데뷔골까지 넣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오현규에 대해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오현규는 우리가 요구하는 모든 것을 하고 있으며 매주 강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체력적인 측면이 우려가 되기 때문에 선발 출전에 대해선 고심을 해야 하지만, 그가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면 주저하지 않고 내보낼 것이다"라며 선발 출전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오현규가 선발로 나선다. 셀틱은 오현규, 마에다, 조타, 오릴리, 하타테 ,맥그레거, 테일러, 스타페트, 카터-빅커스, 존스톤, 하트가 선발로 나선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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