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감독,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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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애스턴 빌라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남겼다.
아스널은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빌라전을 앞두고 인터뷰에 나선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전 패배를 통해 우리의 수준이 어디에 있고, 최고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보았다"면서 "하지만 지금까지 긍정적인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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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애스턴 빌라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남겼다.
아스널은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들은 전반전을 1-2로 뒤진 채 마쳤다.
앞서 아스널은 주중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패하며 2위로 밀려났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었던 아스널이지만 우승 경쟁의 암초를 만난 것이다. 오히려 갈 길 바쁜 조급한 마음이 아스널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빌라전을 앞두고 인터뷰에 나선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전 패배를 통해 우리의 수준이 어디에 있고, 최고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보았다”면서 “하지만 지금까지 긍정적인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맨시티전 패배에서 긍정적인 면을 봤다. 결국 맨시티를 마지막에 이기려면 모든 경기에서 효율성을 뽑아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은 동기부여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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