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장 후보에 안형준·허태정…박성제 연임 실패

윤지혜 기자 2023. 2. 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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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에 도전한 박성제 MBC 사장이 차기 사장 최종후보에서 탈락했다.

18일 방송문화진흥회는 MBC 상암 사옥에서 'MBC 사장 후보 시민평가단 회의'를 열고 최종 후보자 2명을 선정했다.

이날 156명의 시민평가단은 △안형준(MBC 기획조정본부 메가MBC추진단 소속 부장) △박성제(MBC 사장) △허태정(MBC 시사교양본부 콘텐츠협력센터 소속 국장) 후보 3명의 정책발표를 듣고 투표를 진행, 안형준 허태정 2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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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제 MBC 사장 /사진=뉴스1

연임에 도전한 박성제 MBC 사장이 차기 사장 최종후보에서 탈락했다.

18일 방송문화진흥회는 MBC 상암 사옥에서 'MBC 사장 후보 시민평가단 회의'를 열고 최종 후보자 2명을 선정했다.

이날 156명의 시민평가단은 △안형준(MBC 기획조정본부 메가MBC추진단 소속 부장) △박성제(MBC 사장) △허태정(MBC 시사교양본부 콘텐츠협력센터 소속 국장) 후보 3명의 정책발표를 듣고 투표를 진행, 안형준 허태정 2명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방문진 이사회는 오는 21일에 후보자 2명에 대한 면접평가를 통해 신임 MBC 사장 내정자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사회 최종면접은 iMBC 홈페이지 및 MBC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2020년 2월 24일부터 MBC를 이끈 박 사장의 임기는 오는 23일까지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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