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왕' 놓쳤지만…김민선, 6차 월드컵 값진 은메달

김영성 기자 2023. 2. 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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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빙속여제 김민선 선수가 월드컵 6연속 우승이라는 전관왕 위업은 이루지 못했지만,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값진 은메달로 세계선수권 전망을 밝혔습니다.

바로 뒷 조에서 경기한 오스트리아의 바네사 헤르초크가 37초 9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민선은 2위에 올랐습니다.

1차부터 5차 대회까지 금메달을 휩쓴 김민선은 체력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시즌 마지막 대회 은메달로 여자 500m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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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빙속여제 김민선 선수가 월드컵 6연속 우승이라는 전관왕 위업은 이루지 못했지만,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값진 은메달로 세계선수권 전망을 밝혔습니다.

김민선은 첫 100m를 10초 49, 2위로 주파하며 기대를 높였는데 후반부에 속도를 더 올리지 못하고 38초 08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바로 뒷 조에서 경기한 오스트리아의 바네사 헤르초크가 37초 9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민선은 2위에 올랐습니다.

1차부터 5차 대회까지 금메달을 휩쓴 김민선은 체력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시즌 마지막 대회 은메달로 여자 500m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2주일 후에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도 컨디션 관리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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