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스테이씨 시은 "주량? 주종 가리지 않고 한 병"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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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 멤버 겸 가수 박남정의 딸 시은이 주량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윤은 "시은 언니는 주종을 가리지 않고 한 병이 주량이라고 했던 것 같다"라고 말을 건넸고, 시은은 "옆에서 들었구나"라며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은은 "소주도 한 병이고 양주도 한 병이고 와인도 한 병이고 사케도 한 병이다. 그런데 그건 말이 안 된다. 도수가 다 다르니까. 결국 나의 주량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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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그룹 스테이씨 멤버 겸 가수 박남정의 딸 시은이 주량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매거진 '싱글즈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더 이상 갓기 아님 전원 으른이 된 #스테이씨 주량 공개는 처음이잖아 I 싱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아이사는 '멤버들의 첫술 소감과 주량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뽑았다. 올해 성인이 된 멤버 윤과 재이는 입을 모아 "술이 맛없다"며 인상을 찌푸려 귀여움을 자아냈다.
윤은 "지난 1월 1일 가족들이랑 술을 마시고 지금까지 한 번도 안 마셨다"라고 대답, 재이는 "단 와인을 사서 가족들이랑 나눠 먹었는데 하나도 달지 않았다. 맛 없었다"고 불평했다.
그러자 윤은 "시은 언니는 주종을 가리지 않고 한 병이 주량이라고 했던 것 같다"라고 말을 건넸고, 시은은 "옆에서 들었구나"라며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은은 "소주도 한 병이고 양주도 한 병이고 와인도 한 병이고 사케도 한 병이다. 그런데 그건 말이 안 된다. 도수가 다 다르니까. 결국 나의 주량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싱글즈 매거진'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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