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눈·비···수도권 미세먼지 ‘매우 나쁨’

윤기은 기자 2023. 2.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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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지난 1월2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앞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일요일인 19일은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19일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 울릉도·독도 5㎜ 내외,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경북권, 서해 5도 1㎜ 내외다. 강원 동해안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강원 북부 내륙, 강원 산지에는 1∼5㎝, 강원 중·남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에는 1㎝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20일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다시 영하권에 들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을 기록하겠다. 대전은 오전에, 부산·울산·경남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남해 1.0∼4.0m로 예상된다.

윤기은 기자 energye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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