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면 뭐하니’ 박성웅=박사장...유재석 먼저 찾았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2. 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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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로 변신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진도준하(정준하) 납치를 지시했던 박사장 찾기에 나섰다.

진도준하는 납치되던 당시를 설명하는가 하면, 범인인 박사장이 자신이 아는 사람과 동일 인물이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박사장의 인상착의에 대해 설명했다.

정준하는 이들에게만 은밀히 새로운 증거를 건넸는데, 바로 박사장과 관련된 정보가 있는 파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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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형사로 변신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진도준하(정준하) 납치를 지시했던 박사장 찾기에 나섰다. 박사장의 정체는 바로 박성웅이었다.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멤버들은 형사 1팀과 2팀으로 변신해 한자리에 모였다. 유재석, 박진주, 이미주로 이뤄진 1팀과 하하, 신봉선, 이이경으로 이뤄진 2팀은 시작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이들 앞에 정준하가 나타났다. 진도준하는 납치되던 당시를 설명하는가 하면, 범인인 박사장이 자신이 아는 사람과 동일 인물이라고 말했다. 바로 야무진 계열사 사장으로, 야무진 그룹을 노리고 있는 중이라는 것.

정준하는 박사장의 인상착의에 대해 설명했다. 눈두덩이에 주름이 있는 작은 눈, 얇은 입술, 광대가 조금 튀어나온 얼굴형, 이마가 넓고 주름이 약간 있다고 했다. 나이는 40대 후반에서 50대였다.

유재석과 박진주, 이미주는 가장 먼저 진도준하가 납치되었던 곳으로 이동했다. 그곳 CCTV를 확인하는가 하면, 낚시터 입장권과 핫팩 등의 증거물을 수집했다. 이들은 근처 실외 낚시터로 이동했다.

하하와 신봉선, 이이경은 정준하와 함께 경찰서로 향했다. 정준하는 이들에게만 은밀히 새로운 증거를 건넸는데, 바로 박사장과 관련된 정보가 있는 파쇄지였다.

정준하와 형사 2팀은 파쇄지를 맞추기 시작했다. 때마침 이이경의 휴대전화로 유재석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이경과 유재석은 서로가 얻은 정보를 떠보기 위한 질문을 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형사 2팀이 얻은 정보가 없다는 것을 알고 전화를 뚝 끊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파쇄지를 다 맞춘 멤버들은 박사장이 밤리단길 카페에 원두를 납품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들은 박사장의 거래처를 찾기 위해 밤리단길로 향했다.

밤리단길 곳곳의 간판을 보던 이이경은 파쇄지 단서 속 카페 입간판을 발견했다. 세 사람은 때마침 길 건너 입간판을 발견하고 달려갔고, 파쇄지 속 입간판과 똑같다는 것을 확인했다.

세 사람이 들어간 카페 점장은 박사장의 원두를 유통 받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두 자루를 건네줬는데, 납품표에는 원두 제조지 주소가 있었다.

유재석과 박진주, 이이경은 낚시터로 향했다. 이들은 낚시터를 수색했지만 박사장의 모습은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도움으로 박사장이 있었던 자리를 찾았다.

세 사람은 박사장이 화장실로 갔다가 현장에서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어 박사장 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그의 차량을 놓치고 말았다. 세 사람은 또 다른 단서인 심학산 원두 공장을 찾아 이동했다.

형사 1팀은 형사 2팀이 향하는 목적지와 비슷한 곳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박사장의 차량을 발견했고, 조심스레 공장의 문을 열었다. 공장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그리고 그곳에서 박사장, 즉 박성웅이 나타났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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