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하, ‘정준하&신봉선’ 호흡에 “너네 잘 맞는다”

김민정 2023. 2. 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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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정준하와 신봉선의 찰떡 궁합에 놀랐다.

2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진도준하2:박사장을 찾아라'편이 펼쳐졌다.

미친개(신봉선), 베드로(하하), 변기(이이경)의 형사 2팀은 진도준하의 제보에 기대를 걸었다.

진도준하는 "52살"이라고 답했다가 하하에게 "너 교복 입었어!"라며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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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정준하와 신봉선의 찰떡 궁합에 놀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진도준하2:박사장을 찾아라’편이 펼쳐졌다.

미친개(신봉선), 베드로(하하), 변기(이이경)의 형사 2팀은 진도준하의 제보에 기대를 걸었다. “뭐 보여주겠다”라며 경찰서까지 함께 온 진도준하는 설렁탕을 시켜달라며 떼를 썼다.

진도준하는 “52살”이라고 답했다가 하하에게 “너 교복 입었어!”라며 혼났다. 시무룩해진 진도준하는 “14살”이라고 답했다.

형사 2팀에게 구박받던 진도준하는 어렵게 증거물을 꺼냈다. 파쇄지를 집어온 진도준하의 패기에 형사 2팀은 흥분했다.

진도준하와 미친개는 머리를 맞대고 파쇄지를 맞추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단어를 찾아내면 바로 다음을 연상시키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지켜보던 하하는 “너네 둘이 잘 맞는다”라고 한 마디했다. 그 말에 미친개는 “혹시 ESFP냐”라고 물었다. 진도준하는 “맞다”라며 “여행도 즉흥적으로 떠난다”라고 말했고 미친개 역시 맞장구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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